기초 심리학[심리학의 역사와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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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심리학[심리학의 역사와 어원]

 

심리학(Psychology)이란?

심리학과 심리학자

심리학은 행동과 마음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 주제는 인간과 비인간의 행동,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현상, 감정 및 동기, 생각과 같은 정신적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심리학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경계를 넘는 방대한 범위의 학문분야다. 생물심리학자들은 뇌의 창발적 특성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뇌 분야를 신경과학과 연결시킨다. 사회과학자로서 심리학자는 집단과 개인행동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리학자란 심리학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 실무자 또는 연구자를 말하며 행동 또는 인지과학자로 분류되기도 하며 일부 심리학자들은 개인 및 사회적 행동에서 정신 기능의 역할을 이해하려 한다. 다른 사람의 인지 기능과 행동의 기초가 되는 생리학적, 신경생물학정 과정을 탐구한다. 
 
심리학자는 인지, 지각, 주의력, 지능, 감정, 주관적 경험, 동기부여, 뇌 기능 및 성격에 대한 연구에 참여한다. 심리학자의 관심은 대인관계, 심리적 회복력 및 가족 회복력, 사회심리학의 다른 영역으로 확대된다. 이들 또한 무의식을 고려한다. 연구 심리학자들은 심리 사회적 변수 간의 인과 관계와 상관관계를 추론하기 위해 경험을 사용하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임상 및 상담심리학자들은 상징적 해석에 의존한다. 
 
심리학적 지식은 가끔 정신 건강 문제의 평가나 치료에 적용되지만 인간 활동의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도 사용이 되고 있다. 다수의 설명에 의하면 심리학의 최종 목표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임상, 상담 또는 학교 환경에서 심리치료를 하는 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며 일부 심리학자 그룹은 산업 및 조직 환경에 고용되어 있다. 그러나 다른 심리학자들은 인간 개발, 노화, 건강, 법의학, 교육, 스포츠, 미디어에 관한 직업에 관여하기도 한다. 
 
 

심리학의 어원

심리학이라는 단어는 '영' 또는 '영혼'을 뜻하는 그리스어 '프시케(psuche)'에서 유래되었으며 단어의 후반부는 '연구' 또는 '연구'를 의미하는  -logia에서 파생이 된다. 르네상스 시대에 처음으로 심리학이라는 말이 사용이 되었는데  라틴어 형식의  spychiologia에서는 크로아티아인의 '인본주의자'이자 라틴어 학자인 마르코 마룰리치 (Marko Marulic,1450~1524)가 10년간 그의 저서 '심리학, 인간 영혼의 본질에 대하여(Psichiologa cerationea nimae humauae)에서 처음 사용했다. 심리학이라는 단어에 대해 언급된 가장 오래된 영어는 12년  스티븐 블랑카르트(Steven Blankaart, 1650~1704)가 The Physical Dictionary에서 섰다. 사전에는 '신체를 다루는 해부학과 영혼을 다루는 심리학'이 있다. 
 
심리학이라는 단어가 파생된 그리스어 단어는 psyche의 첫 글자이며, psi는 일반적으로 심리학 분야와 관련이 있다.   
 

심리학의 정의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1890년에 심리학을 ' 정신생활의 현상과 그 조건 모두에 대한 과학'으로 정의했다. 이 정의는 수십년 동안 통용되었으나 급진적 행동주의자들에 의해 논란이 되었다.  특히. 1913년에 급진적 행동주의자인 존 B, 왓슨은 1913년에 심리학은 자연 과학이며 이론적인 목표는 '행동의 예측과 통제'라고 주장하였다.  제임스가 심리학을 정의했기 때문에 이 용어는 과학적 실험을 더 강하게 암시한다. 민속심리학은 심리학 전문가의 이해와 대조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정신상태와 행동에 대한 이해이다.  
 

심리학의 역사

고대 이집트, 그리스, 인도, 중국, 페르시아 문명은 심리학의 철학적 연구에 모두 종사했다. 이버스 파피루스는 고대 이집트에서 우울증과 사고 장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역사가들은 아리스토 텔레스, 탈레스, 플라톤을 포함한 그리스 철학자들이 마마음의 작용에 대해 말한 것을 주목하였는데 특히 De Aninad의 눈문의 이야기를 주목하였다.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정신장애는 초자연적인 원인이 아닌 신체적인 원인으로 이론화하였다. 기원전 38년 플라톤은 뇌가 정신적인 과정이 있는 장소로 시사하였고 기원전 335년 아리스토텔레스는 심장이 정신장애의 원인으로 시사했다.  
 
중국에서는 공자와 노자의 철학에서 심리적 이해가 시작되었고, 이 후 불교의 교리에서 발전하였다. 이 지식 본질은 내성과 관찰에서 얻은 통찰뿐만 아니라 집중적인 사고와 행동 위한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물리적 현실과 정신적 현실을 구분할 뿐만 아니라 육체와 정신의 상호작용을 만들어 낸다.  중국 철학에서도 덕과 힘을 높이기 위한 마음의 정화를 강조하였다.  황제의 내과 고전으로 알려진 고대 문헌에서는 뇌를 지혜와 감각을 연결하는 것으로 분류하였고 음양의 군형에 기초한 성격 이론을 포함하여 정신장애를 생리적 사회적 불균형의 관점으로 분석하였다. 뇌에 초첨을 맞춘 중국의 학문은 청조시대 서양 교육을 받은 바이즈, 류지, 황칭롄의 연구로 발전하였다. 왕칭현은 신경계를 중심으로 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신장애와 뇌질환을 연결하여 꿈과 불면증이 원인을 조사하여 뇌기능에 있는 반구축화 이론을 만들었다. 
 
힌두교의 영향을 받은 인도 철학은 인식의 종류에서 차이를 연구하였다. 힌두교의 기초를 만든 우파니 샤드와 다른 기타 문헌의 차이는 사람의 일시적인 자아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영혼 사이에서 구별에 중심을 두고 있다. 다양한 힌두교 교리와 불교는 이 자기 계층 구조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나 더 높은 인식에 도달하는 것에 중요성을 모두 강조한다. 요가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하여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계 미국인 철학자 헬레나 브라바츠키가 설립한 종교, 신지신학은 영국령 인도에서 머무는 동안 이러한 교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심리학은 유럽의 계몽주의 사상가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독일의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1646~1716)는 미저분학의 원리를 머리에 적용하여 정신활동은 불가분의 연속체상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인식과 무의식적 인식의 차이일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크리스티안 울프는 심리학을 독자적인 과학으로 정의하고 1732년 심리학 경험론을, 1734년에는 심리학 합리론을 집필하였다. 임마누엘 칸트는 심리학을 중요한 세분화로 인류학의 개념을 하나의 분야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칸트는 실험심리학의 생각을 명확하게 부인하며, "영혼의 경험주의는 체계적인 분석기술이나 실험주의로도 절대 접근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그 안의 내적 관찰의 다양체는 단지 생각 속에 단순한 분할에 의해서만 구분될 수 있고, 그다음에는 마음대로 구분되고 다시 결합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관찰 자체만으로도 이미 관찰 대상의 생태를 변화시키고 대체시킨다."
 
1783년 페르다난트 위버바서(1752~1812)는 경험심리학 및 논리학 교수로 임명되어 과학 심리학 강의를 하였으나 나폴레옹 전쟁으로 자취를 감췄다. 나폴레옹 시대 말에 프로이센 당국은  뮌스터 대학교를 폐지하였다. 그러나 1825년 프로이센주는 철학자 헤겔과 하버트의 상담을 통해 빠르게  확대하며 영향력 높은 교육시스템에서 심리학을 필수 학문으로 확립했다. 그러나 이 분야는 아직 실험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영국에서 초기 심리학은 골상학과 알코올 의존증, 폭렬, 그리고 나라의 많은 '정신병자' 정신 병원을 포함한 사회 문제에 대한 대응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