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학파에 따른 이해 ① [생물심리학, 행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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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학파에 따른 이해 ① [생물심리학, 행동주의]

심리학의 주요 학파

심리학 학파로는 생물심리학, 행동주의, 인지심리학, 사회심리학, 정신분석학, 실존주의/인본주의가 있다. 

 

 

생물심리학

 

 생물학과 신경과학을 기초로 인간 행동을 이해하려는 학문으로 뇌 활동, 유전자, 호르몬 등이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심리학자들은 생물학을 생각과 감정의 기질로 분류하며 생물 심리학이라고 불리는 행동 신경 과학은 인간이나 다른 동물 행동의 기초가 되는 생물학적 및 유전적 메커니즘 연구에 생물학적 원리를 적용한다. 비교 심리학의 관련 분야는 비인간적 동물의 행동과 정신 과정에 대한 과학적 연구이다. 행동신경과학의 주요 질문은 '정신 기능이 뇌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가'이다. 피니어스 게이지에서 H.M. 과 클라이브 웨어링까지 신체적 뇌손상으로 정신적 결함을 가진 각각의 사람들은 이 분야의 새로운 발견의 원천이 되었다. 현대 행동신경과학은 1870년대 프랑스의 폴 중개인이 왼쪽 전두회에서  언어 생성을 추적하여 뇌 기능의 반구 측면화를 증명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칼 베르니케가 언어 이해에 필요한 관련 영업을 발견하였다.

 

행동신경과학의 현대 분야는 행동의 물리적 기초에 초점을 두고 있다. 행동 신경 과학자들은 동물을 이용하며 학습, 기억, 공포 반응과 관련된 행동의 기초가 되는 신경,유전,세포 메커니즘을 연구하며, 인지 신경 과학자는 신경 화상 도구를 이용하여 인간의 심리학적 과정의 신경 상관 관례를 조사한다. 신경심리학자들은 개인의 행동과 인지가 뇌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심리학정 평가를 실시하는데 생물 심리 사회적인 모델은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 환경적 요인의 상호 관계가 건강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전체론적 모델이다.

 

진화 심리학은 사고와 행동을 근대적 진화의 관점으로 접근하는데 심리적 적응이 인간 조상의 환경에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발전해 왔음을 시사한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심리적 특성이 어떻게 적응하고 진화해왔는지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자연선택 또는 성적선택의 결과로 규명하려 한다. 

 

심리학의 생물학적 기초 역사에는 인종차별이 증거가 포함되어 있는데 백인우월주의라는 생각, 그리고 실제로 인종 차체의 현대적인 개념은 유럽인들이 세계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칼 폰 린네우스에 의하면 인간의 4가지 분류는 유럽인을 지적이고 엄격하며, 미국인은 만족하고 자유롭고, 아시아인은 의식적이며, 아프리카 인은 게으르고 변덕스럽다고 분류하고 있다. 

 

이러한 생물 심리학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정신질환의 원인과 치료, 스포츠 선수의 경기력 향상 등에 적용이 되고 있다. 또한, 컴퓨터 과학에서도 생물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행동주의 

 

관찰 가능한 행동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접근 방법으로 보상과 벌을 통한 강화학습, 습관 형성등을 연구한다. 

행동 연구의 목표는 인간과 하등 동물의 행동 대부분이 학습된다는 것이다. 행동 연구와 관련 된 원칙은 학습과 관련된 작동원리 및 구조는 인간 또는 비인간 동물에게 적용된다. 행동 연구자들은 행동 수정으로 알려진 치료법을 개발하였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바람직한 행동으로 바뀌는 것을 돕는다. 

인간의 행동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것은 객관적 관찰을 통하여 측정할 수 있고 방법으로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설명하고 이해하고자 하는데 이에 따른 학습 역시 행동의 변화로 규정하며 파브로프의 고전 조건화,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 같은 이론이 대표적이다.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실험_파블로프의 개)

 

초기 행동 연구자들은 고전적 조건부로 알려진 자극과 반응을 연구했다. 그들은 생물학적으로 강력한 자극(예시: 침을유발하는 식품)이 몇 가지 학습 실험을 통하여 예전의 중립적 자극(예시: 종소리)과 짝을 이룰 경우 중립적 자극 자체가 생물학적으로 강력한 자극을 유발하도록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이반 파블로프는 음식과 관련된 자극의 통하여 개가 침을 흘리도록를 유도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알려졌다. 그러나 소련의 핵심 인물이 되며 이 방법을 인간에게 사용하도록 추종자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에드워드 리 손다이크가 동물을 '퍼즐 박스'에 가두고 탈출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연결주의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손다이크는 1911년 '인간의 본성을 연구하는 것이 인간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게 되지 않는 한, 인간 본성을 연구하는 것에 대한 도덕적 정당성은 있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였다. 1910년~1913년까지 미국 심리학협회는 정신주의에서 벗어나 '행동주의'로 의견을 바꿔갔다. 1913년, 존 B. 왓슨은 이 사상파를 위하여 행동주의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1920년 왓슨의 리들 앨버트 실험은 처음에는 큰 소음을 반복하면 유아에게 공포(다른 자극에 대한 혐오감)를 심어줄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왓슨과 밀접한 칼 라슐리는 퇴 학습의 생물학적 징후를 조사하였다. 

 

클라크 L. 헐, 에드윈 개슬리 등은 행동주의가 널리 이용되는 인식 체계 및 이론적인 틀이 되도록 많은 일을 했다. 기계적 또는 오퍼런트 조건부의 새로운 방식은 행동 변화 모델의 강화와 처벌 개념을 초가했다. 급진적인 행동주의자들의 마음속 작용, 특히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무의식에 대한 논의를 피했다. 오퍼런트 조건부는 밀러와 카눌스키에 의하여 처음으로 기술되었고 B에 의하여 미국에서 일반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