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파
심리학의 주요 학파로는 생물심리학, 행동주의, 인지심리학, 사회심리학, 정신분석학, 인본주의/실존주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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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학파에 따른 이해 ① [생물심리학, 행동주의] (tistory.com)
인지심리학
인지심리학은 인지 과정과 사고 과정을 중심으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학문이다. 지각, 주의력, 언어 이해와 생산 기억, 추론, 문제 해결 등을 포함한 정신 과정을 연구한다. 인지심리학 연구자들은 인지주의자로 불리기도 하며 이들은 정신 기능의 정보 처리 모델에 의존하며 인지주의 연구는 기능주의와 실험심리학에 의해 알려진다.
1950년대부터 빌헬름 분트, 윌리엄 제임스, 헤르만 에빈하우스 등에 의해 개발된 실험 기술이 다시 등장하면서 실험심리학이 점점 인지주의적으로 변했으며 궁극적으로 더 광범위하고 학제적인 인지과학의 일부로 구성되었다. 이 발달을 인지 혁명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는 행동주의의 반멘털리즘 교리와 정신분석의 좁은 의미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알버트 반두라는 행동주의에서 인지심리학으로 심리학이 전환되는데 도움을 주었다. 반두라와 다른 사회 학습 이론가들은 대리 학습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는데 아이들의 행동 학습에 있어서 강화와 영향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행동을 제정하기 위해 강화된 것은 아닌 직접적인 사회적 환경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진행한 것이다.
기술의 발전은 정신 상태와 정신적 표현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했다. 영국의 신경과학자 찰스 셀링턴과 캐나다의 심리학자 도널드 O. 헤브는 심리학적 현상을 뇌의 구조와 기능에 연결시키기 위해 실험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컴퓨터 과학, 사이버네틱스, 인공지능의 시작은 인간과 기계의 정보 처리를 비교하는 가치를 강조하였다.
이 분야에서 인기 있고 대표적인 주제는 인지 편향, 즉 불합리한 사고이다. 심리학자 및 경제학자는 인간의 사고에 자주 재발하는 큰 편견을 분류하고 설명해 왔다. 예로 들어 가용성 휴리스틱이란 우연히 생각난 것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
행동주의와 인지심 리학의 요소를 합성하여 인지행동치료를 만들었는데 , 이는 미국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와 미국 정신과 의사 아론 백이 개발한 방법을 수정한 심리요법의 한 형태를 수정한 심리 요법이다.
보다 넓은 의미에서 인지과학은 인지심리학자, 인지신경과학자, 언어학자, 인공지능,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및 계산 신경과학 연구자를 포함하는 교육제도 간 사업이다. 인지과학의 학문 분야는 인지심리학뿐만 아니라 정신철학, 컴퓨터과학, 신경과학을 망라하고 있으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관심 있는 현상을 모델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사회심리학
사회심리학은 사회적 상황에서의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행동, 사고, 감정, 사회 환경, 동조 현상, 대인 관계 등이 인간의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관련이 있다. 사회심리학자들은 타인이 개인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예시: 적합성, 순응, 설득)이나 타인에 대한 신념, 태도, 고정관념 형성 등을 연구한다. 사회 인식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 정보를 처리, 기억하고 왜곡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사회 심리학의 요소를 융합한다. 집단 역학 연구에는 리더십의 본질, 조직 커뮤니케이션 및 관련 현상에 대한 연구가 포함되며 최근 사회심리학자들은 행동 회계에서의 암묵적인 측정, 중개 모델 및 개인과 사회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회학자들이 정신질환 연구에 적용한 몇 가지 개념에는 사회적 역할, 질병의 역할, 사회계습, 생활행사, 문화, 이주 및 종합적인 제도 등의 개념이 사회심리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정신분석학
정신분석은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이론으로 무의식의 마음과 그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론이나 치료기술의 집합이다. 이러한 이론과 기술은 정신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며 1890년대에 시작된 정신분석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연구가 가장 유명하다. 이것이 가장 유명해진 이유는 성희롱, 억압, 무의식 등의 주제를 다루었기 때문이며 프로이트는 자유로운 연상과 꿈 해석의 방법을 개척하였다.
심리분석 이론으로 획일적이지 않으며 프로이트에서 시작된 유명한 정신 분석 사상가로는 알프레드 아들러, 칼 융, 에릭 에릭슨, 멜라니 클라인, D.W, 카렌 호니 , 존 볼리, 에리히 프롬, 위니콧, 존 볼비, 프로이트의 자녀(딸) 안니 프로이트, 해리스택 설리반이 있다. 이 사람들은 정신분석이 다양한 사고학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자아 심리학, 대상관계, 대인 관계, 라캉 및 관계 정신 분석이 있다.
한스 아이젠크와 같은 심리학자들은 칼 포퍼와 같은 정신분석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포퍼는 정신분석이 위조가 가능하다며 본직적으로 과학적 규율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반면 아이젠크는 정신 분석 원칙이 실험 데이터에 의해 모순된다는 견해를 주장하였다. 20세기 말까지 미국 대학의 심리학과는 프로이트 이론을 '쇠약하여 죽은'역사적 유물로 취급하며 대부분 소외되었다. 안토니오 다 마시오, 올리버 삭스, 조지프 리독스 등의 연구자와 신경정신분석 신흥 분야 개인들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프로이트의 생각을 옹호해 왔다.
인본주의/실존주의
실존주의와 인본주의는 철학적 사상으로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어 두 개념이 비슷한 듯 차이가 있다.
실존주의와 현상학의 영향을 받아온 인본주의 심리학은 자유의지와 자아실현을 강조하였다. 1950년대 행동주의와 정신분석 모두가 반응하며 학문적 심리학에서 운동이 등장하였고 인본주의적 접근은 인격의 단편화 부분이나 고립된 인식뿐만 아니라 전체를 보려한다. 또한, 인간주의 심리학은 개인의 성장, 자기 정체성, 죽음, 고독과 자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병리학보다는 주관적 의미와 결정론 거부, 긍정적 성장에 대한 관심을 강조한다. 휴머니즘 사상파 창설자 중에는 인간의 욕구 계층을 형성한 미국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와 클라이언트 중심의 치료법을 개반한 칼 로저스가 있다.
그 이후, 긍정적인 심리학은 인간주의적인 주제를 과학 연구에 시초를 마련하였다. 긍정 심리학은 인간의 행복과 웰빙에 기여하는 요인의 연구하는 학문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0년, Clinical Psychological Review(임상 심리학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임상 개입을 촉진하기 위한 리뷰 논문이나 기사 등을 모은 출판물 또는 저널)는 감사 일기나 신체적 표현과 같은 긍정적인 심리적 개입에 특화된 특별한 문제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긍정심리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은 명확하지 않다. 긍정적인 심리학적 개입은 범위에 제한되어 왔으나, 그 효과는 플라시보 효과보다 조금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실존심리학은 내담자의 세계에 대한 이해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존심리학은 환원주의, 행동주의 및 개인을 객관화하는 다른 방법은 반대한다. 1950년대와 1960대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와 마르틴 하이데거의 영향을 받아 정신분석학 교육을 받은 미국 심리학자 롤로 메이는 실존심리학을 발전시켰다. 실존심리학에서 이어지는 실존심리치료는 사람의 내면적 갈등이 그 사람이 존재에 대한 대립으로 생간 다는 생각으로 설계된 치료 접근법이다.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 루드비히 빈스방거와 미국의 심리학자 조지켈리도 실존주의 학파에 소속된다 할 수 있다. 실존심리학자들은 전자의 인간성에 대한 비교적으로 중립적인 시각과 불안에 대한 긍정적 평에서 보다 휴머니스트 한 심리학자와 다른 경향을 가지고 있다. 실존심리학자들은 죽음, 자유의지, 의미라는 휴머니즘적 주제를 강조하면서 의미는 신화나 이야기에서 형성될 수 있다고 시사한다. 진정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유의지를 수용함으로써 심화될 수 있으나 종종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다.
오스트리아의 실존적 정신과 의사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빅터 프랭클은 자신의 억류에 대한 반성에서 의미의 치료력을 증명했다. 그는 인생에서 의미에 대한 의지에 초점을 맞춘 실존주의적 분석의 일종인 로그테라피라고 불리는 실존주의적 심리치료의 변형을 만들었으며 아들러의 니체적 권력의지나 프로이트의 쾌락 의지와는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