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의 성격 특징(장형)

에니어그램의 장형, 가슴형, 머리형의 9가지 유형별 특징을 알아보자. 

 

 

사진출처 ; 블러그 이브노

장형(본능)

장형, 배에서 힘을 끌어올리는 본능에 에너지가 집중된 유형은 1,8,9번이 있다. 

장형의 의식기관은 위, 식도, 창자 등의 소화기관으로 일반적으로 체격은 통뼈로 건장한 편이다. 청각과 후각이 발달된 편으로 육감, 본능적인 감각이 발달되어 일에 열중하거나 의지, 힘이 있는 것들에 관심을 진 지배욕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성격은 내, 외향적인 성향 모두 존재한다. 

장형의 일반적 말투는 단도직입적이고 명령적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강압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구분	장형(본능)
유형	1 번 유형	8번 유형	9번 유형
특정 역할(별명)	개혁가, 완벽주의자	챌린저,프로텍터	평화주의, 중재자
자아고정	분개	복수	나태
생각(관념)	완벽,완성	진실	사랑
함정	완벽	정의	간구
근본적 두려움	부패,불균형,나쁜것	통제당하고,해를입고, 폴력을 당하는 것	손실,단편화,분리
기본 욕망	선함, 성실, 균형	영향력을 얻고 자급자족하기 위해	온전함, 마음의 평화
유혹	위선, 과잉 비판	그들이 완전히 자급 자족한다고 생각함	갈등 회피, 자기주장 피하기
열정/스트레스	화	정욕	나무늘보
장점	평온	무죄	행동
분열(부정적)	4번 날개	5번 날개	6번 날개
통합(긍정적)	7번 날개	2번 날개	3번 날개

 

장형(행동중심)의 주요 특징

구분	주요관심사	관심 시제	말투	내면의 욕구	방어기재	극복방법	의사 결정 방법
장형	일, 자신의 힘과 존재	현재	단도직입적, 명력적	통제, 지배	분노	기도, 본노를 들여보기	원칙과 주관, 당연과 의무에 따른 결정 (자기의지)

 

장 중심의 행동파 유형은 자신의 힘과 존재 자체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신체적인 힘이나 추진력을 통하여 드러내고자 한다. 현재에 관심을 두고 10년 뒤의 100만 원보다는 지금 내 손안에 1만 원을 중요시한다. 내면에는 지배욕구가 있어 어떠한 상황이나 사람의 영역 안에서 통제되지 않아 화가 치밀어 오른다. 에너지의 사용은 한 번에 몰아쳐서 일하는 것이 특징이며 일을 할 때는 확 덤벼들어 끝장을 내고 쉴 때는 확실하게 쉬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장형들은 어떻게 하면 머리를 쓰지 않을지를 고민하고 거친 단어를 사용하거나 건강한 몸으로 무엇이든 제대로 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들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에 익숙한 부류들이다. 

 

도전과 용기의 용장 스타일로 장수가 가져야 할 대담함과 결단력이 돋보이는 장수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용장은 장형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데 리더로서 불가능한 상황을 진두지휘하여 전세를 한 번에 바꾸어 놓기도 하고 카리스마 있게 상대를 압도하는 솔직 과감한 '행동파'로 평가받는다. 힘 있고 의리 있으며 타협하지 않고 는 의로움을 중요시하는 전형적인 보스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은 카리스마, 독불장군, 개혁가, 보스, 원칙주의자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의 주요 관심사는 힘,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는 것이다. 일이나 일상에서 일단 행동부터 하고 보는 경향이 있는데 경험,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보이는 결과를 중요시한다. 강한 추진력과 도전을 통하여 자신이 힘이 있다는 것을 과시하며 자신이 영역을 확보하며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이들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의지가 강하여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휴식 없이 일을 추진하기도 한다. 

장형은 시점이 현재에 머물러 내일보다는 오늘의 성과를 위하여 노력한다. 그래서 돈에 있어서도 미래의 가치보다 현금, 현찰이 돈이라는 생각으로 움직이며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사람을 지배하려는 욕구가 강하여 우두머리, 리더로서 있길 원하며 타인의 지배받는 것을 싫어한다. 이들은 분노를 잘 터트리는 편으로, "이런 건 기본 아니야?". " 당연히 그래야지!", 내 솔직히 말하자면..."이라는 말을 자주 하며 흑백논리가 강하고 참을성이 약하여 쉽게 화를 내는 편이다. 

직설적인 화법, 행동이 커서 과격하게 보이는 면이 있는 이들은 외모 및 체계 또한 힘이 느껴지기에 화를 내는 듯한 말투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거짓 없고 약자를 보호하려는 정의감 넘치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