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의 복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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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사회심리학의 복제 위기

사회심리학의 다양한 현상과 연구에 있어 이론과 탐구는 사회적인 상호작용과 개인의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영역에서 복제 가능성과 신뢰에 대한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는 사회심리학의 신뢰성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작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 과제로써 주목받는다. 

 

복제

 

사회심리학의 복제 위기 연구의 신뢰성과 미래에 대한 도전

많은 사회심리학 연구 결과 복제가 어려운 것으로 증명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은 사회심리학이 복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4년 사회심리학 특별판은 복제 연구에 초점을 맞춰 이전에 보유하고 있던 많은 사회심리학적 신념이 복제하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마찬가지로 2012년 심리학에 관한 특별판에서는 복제 위기에 기여한 출판 편향에서 눌(null) 혐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사회심리학 연구에서는 몇 가지 요인이 위기의 원인으로 특정되고 있다. 하나는 의심스러운 연구 관행이 일반적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관행은 반드시 의도적으로 사기적인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결과를 중요한 결과로 변환하기 위해 통계 분석, 샘플 크기는 또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조작을 통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통계 결과를 바람직한 결과로 변환하는 것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연구는 이러한 관행의 적어도 온화한 버전이 일반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일부 사회심리학자들은 주류 학계에 들어간 사기적인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디더릭 스테펠(Diederik Stapel)에 의한 승인된 데이터 조작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주장이 현저하다. 부정한 연구는 복제 위기의 주요 원인이 아니다. 많은 연구자들은 환경과 사람의 변화에 따라 몇 년 전에 이루어진 연구와 똑같은 조건을 재현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복제에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복제 위기 이전부터 사회심리학에 있어서는 몇 가지 영향도 복제가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과학 저널의 저지먼트 앤 디시전 메이킹(판단과 의사결정. Judgment and Decision Making)은 무의식적인 사고 이론을 지지할 수 없는 몇 가지 연구를 수년에 걸쳐 발표해 왔다. 

 

복제의 실패는 사회심리학에 특유한 것이 아니라 과학의 많은 분야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위기의 결과 중 하나는 한때 견고한 것으로 여겨졌던 사회심리학의 몇 가지 분야, 예를 들어 사회적 프라이밍이 발견을 재현하지 못한 것에 의해 더 많은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복제 실패와 신뢰성 문제

최근 연구에서는 과거에 발표된 많은 연구들이 다시 실험되었을 경우 동일한 결과를 재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과학적 연구의 기본적인 요건 중 하나인 '복제 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복제 실패는 사회심리학 연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오픈 사이언스와 혁신적인 연구접근 방식을 통하여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고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를 제공하는데 주목함으로써 사회심리학 분야의 발전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