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버레스 F.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의 생애와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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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심리학자 버레스 F.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의 생애와 업적

 버레스 프레데릭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심리학 발전 큰 기여를 한 20세기의 대표 행동주의자로 알려져 있며 횅동주의를 뒷받침하는 실험,  강화와 벌칙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조작적 조건화와 강화에 대한 연구를 뒷받침하는 실험과 이론으로 심리학계에 혁명을 일으켰다. 1904년에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였고 나중에는 하버드 심리학 부교수로 재작 하며 지적 업적을 쌓았다. 

 

스키너(B.F.Skinner, 1904~1990)

 

행동주의의 기초 이론

스키너의 핵심 이론은 행동주의(Behaviorism)에 근거하고 있다. 행동주의는 심리학적 현상을 주로 외부의 관찰 가능한 행동으로 설명하려는 입장으로, 인간 행동을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이해된다. 스키너는 이 이론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발전시키면서 행동주의를 대중화시켰다. 

 

스키너는 주로 실험실에서 동물을 이용한 연구로 행동의 법칙을 밝히는데 집중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상자 속의 쥐 실험'에서 쥐가 어떤 행도에 대한 보상을 받으면서 그 행동이 강화되는 원리를 입증하여, 행동의 강화와 억제를 통한 학습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작동 조작체계와 행동 강화

스키너의 작동 조작체계(Operant Comditionting)를 제안하여 행동의 형성과 유지를 성명했다. 작동 조작체계는 행동이 환경에서 어떤 결과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을 다룬다. 즉, 행동이 어떤 결과로 강화되면 해당 행동이 더 자주 나타날 것이라는 원리이다. 

 

이와 관련하여 스키너는 행동 강화법을 개발하였다. 이는 원하는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긍정적인 강화물을 주어 그 행동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이는 교육 및 훈련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상사 속의 인간'과 사회공학적 전망

스키너는 자신의 이론을 사회에도  확장시키려고 했고, 그의 저서 중 하나인 '상자 속의 인간'에서는 인간 행동을 조작하여 사회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이에 따르면 정부나 교육체게는 행동 강화 원리를 작용하여 원하는 사회적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공학적 접근은 논란을 일으켰고, 개인의 자유와 자아결정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스키너의 행동주의는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비난받았으며, 이는 자유주의적인 시각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 

 

영향과 평가

스키너의 행동주의는 심리학과 교육학 분야에서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행동 강화법이 학습이론의 중요한 일부로 받아들여졌으며 이는 학교와 교육체계에서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시키너의 이론은 자유와 책임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인간 행동이 단순한 외부 강화에 의해 설명될 수 없다는 견해와 함께 개인의 내적 요인과 사회적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브레스 프레데릭 스키너는 행동주의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심리학의 역사에 큰 영향을 남겼으며 그의 실험과 이론은 심리학을 더욱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의 그의 생각과 이론은 질제로 적용이 되고 있으며 개인의 내적인 측면과 사회적 맥락을 무시하는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어 그의 이론이 모든 측면을 설명할 수는 없다. 인간의 행동을 단순한 외부 강화만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내적인 심리과정과 사회적 영향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행동주의는 교육 현장에서 특히 강조되고 있으며 행동 강화법은 학습이론에 기여하여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자유와 책임에 대한 고려 없이 행해질 경우  개인의 독립성과 창의성을 억누를 우려가 있어 스키너의 접근은 논란을 일으키며 다양한 시각과 접근법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행동 강화와 작동 조작체계의 원리가 실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유도하였으며 이는 현대 심리학과 교육학에 지속적인 탐구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