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심리학의 도전과 이슈 ①형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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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현대적 심리학의 도전과 이슈 ①형이상학

심리학에서 현대적인 이슈로 형이상학, 이상한 편견, 비과학적인 정신 건강 교육, 그리고 STRANGE 편견이 있다.

 

 

형이상학(매타 사이언스)

심리학의 형이상학은 확증편향, 복제, 그리고 통계의 오용을 인식 인지, 그리고 지식 생성과 관련된 일반 심리학적 이론들과 연결할 수 있다. 형이상학은 과학 체제를 연구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론의 적용을 포함하며, 심리학 연구의 문제점을 밝히고 있다. 몇몇의 심리학적 연구는 편견, 문제의 재현성, 통계학의 오용으로 어려움을 가지는데 이러한 발견은 과학계 안팎으로 개혁을 요구하는 소리로 이어졌다. 

 

 

확증 편향 : 이미 가지고 있는 의견, 믿음을 강화하여 한측으로 기울어진 선입견에 부합하는 정보를 선호하고 찾아내려는 것

확증편향

인식과 인지에서 확증편향은 정보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개인은 자신의 기존 신념을 강화하기 위하여 선택적으로 정보를 수용하고 해석할 수 있다. 

1959년 통계학자 시어도어 스털링은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조사하여 97%가 초기 가설을 지지한다는 것을 발견하여 출판 편향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찬가지로 Fanelli(2010)는 정신의학/심리학 연구의 91.5%가 그들이 찾고 있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일이 발생할 확률(긍정적인 결과)은 우주과학이나 지구과학 등의 분야보다 약 5배 높다고 결론 내렸다. 파넬리는 이러한 것은 '조금 더 부드러운 '과학 연구자들이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인 편견에 제약이 적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복제

지식 생성과 이론검증의 복제는 연구 결과의 신뢰성과 일반화 가능성을 강조한다. 이 지식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이론과 다양한 조건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심리학에서 복제 위기가 나타났다. 이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많은 연구 결과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연구자들은 허위 결과를 발표한 혐의로 고발되기도 했다. 문제의 정도를 평가를 위해 오픈 사이언스 센터의 재현성 프로젝트(Reproducibility Project)를 비롯한 계획적인 노력이 시행되었고 결과적으로 심리학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연구 결과 중 2/3 이상이 복제에 실패하였다고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인지심리학(연구나 저널)에서 사회심리학이나 미분 심리학의 서브필드보다 재현성이 높다. 다른 심리학의 하위 분야보다 더 강했다. 임상심리학, 발달심리학 및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육 연구도 포함된 다른 심리학 분야에서도 이 복제 위기에 관여하고 있다.  

 

복제 위기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학문 분야에서 중요한 발견을 재검증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끌어냈다. 출판 편향과 데이터 준설(매우 많은 변수에 대하여 통계적 테스트를 다수 실시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에 대한 보고를 제한다)에 대한 문제에 대응하여 심리학 및 의학 저널 295개에서는 결과와 무관한 동일 분야 전문가 평가(Peer review)를 도입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연구를 채택하는 것이 아닌 연구가 진행되기 전 실험 설계의 방법론적 엄격성과 데이터 수집 또는 분석 전에 제안된 통계 분석의 이론적 근거를 기반으로 수용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여러 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자들 사이에 대규모 협업이 이뤄졌다. 공동 연구자들은 정기적으로 자신들의 데이터를 서로 다른 연구자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앨런(Allen)과 메플러(Mehler)는 전통적인 연구에서는 61%~5%로 추정되는 것과 달리 결과 맹검 연구의 20%가 무효 결과로 산출됐다고 추정하였다. 

통계의 오용

지식 생성과 이론 검증을 위한 통계의 오용은 연구 결과를 해석하고 일반화할 때 통계적 툴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문제를 나타낸다. 이는 실험 결과를 왜곡하거나 잘못된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 

 

일부 비평가들은 통계 가설 검정을 잘못된 것이라 생각했다. 심리학자이자 통계학자인 제이콥 코헨(Jacob Cohen)은 1994년에 심리학자들이 통계적 유의성을 현실적 중요성을 일상적으로 혼동하는 경향이 있고 중요하지 않은 사실에 큰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심리학자들은 p-값에 완전히 의존하는 것이 아닌 효과 크기 통계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